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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이야기

나.

또리양 2009. 6. 26. 04:30
나는 한순간도.. 후회해본적 없다..
아니 후회하고 싶지 않다.
내가 내 삶을 부정하는 순간 내가 무너져 버리니까..

언제나 자신있게 말했다
사람은 태어나면서 선택을 하며 살아오고
선택을 한 후엔 절대 후회하지 않으려 노력하고
또 그렇게 살아 갈것이라고.
그리고
항상 나의 선택은 잘 된거라 생각해왔다.

부정하고는 싶지 않다.
하지만
잘못 되었다면
바로 인정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.
그.런.데..

지금..

잘..못 되었는가?

아니면
힘드니까
잘.못 되었다고
인정해버리고 다시 가고 싶은 것일까.



서른살 또한번의 선택의 기로에서..